오랜만에 냥이들 소식!
잘지내주고 있는 크라운과 엠버.
이제 벌써 6년째 동거동락하는 사이.
아직도 내눈엔 애기애기하다~
같이 이사도 4번이나 하고 무탈하게 아픈데 없이 잘 자라주고 있다~
오랜만에 고양이 대통령에서 구매!
*** 모두 직접 산 거!!!! ***
냥이들 애기애기 할 때는 정말 많이 이용했던 쇼핑몰인데,
요즘은 다른 채널을 더 많이 이용했던 것 같다.
고양이 대통령이 편한점은 고양이 용품을 짜잘한~~~ 애들을 한꺼번에 사면 무배로 받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!
정말 짜잘하게 무배 맞춘애들~~
담다보면 정말 필요한 것 들 투성인데~ 하하
하나씩 언박싱~
#포켄스살충귀세정제 80ml
엠버는 귀가 깨끗한데, 크라운은 귀지를 닦다보면 가끔 더러울 때가 있다.
그럴 때마다 #프루너스이어클리닉패드 를 사용하는데(동물병원전용) 담다보니 담아짐.
얼마전 동물병원에 다녀왔는데, 귀진드기는 없고 귀지라고 해서 안심했지만 가끔씩 써보려고 구입.
사용법은 귀에 몇방울 떨어뜨린 후 닦아주는거라고 했었는데 후기를 보니 크라운과 남이 될 것 같아서
같이 구입한
#에티팻귀깨끗티슈 에 몇방울 떨어뜨려 닦아주고 있다.
크라운은 엠버를 자주 그루밍해주는데, 엠버는 그루밍해주는걸 별로 본적이 없고 그루밍을 해도 대충~ 한다...ㅠ
크라운은 구석구석 귀 안에까지 그루밍해주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 엠버 귀는 깨끗한가 싶다.
무튼 써보고 있는데 이어클리닉 패드는 수분감이 많아 잘 말려주려고 호호 불명면 크라운이 난리가 난다..
그럴 때 귀 깨끗 패드를 사용하면 찰떡!
요거슨, 크라운이 6살이 되면서 눈에 띄게 비듬이 많아졌다.
귀 보러 동물병원 갔을 때 검사 결과는 건조한 환경 때문에 그런거지 밥잘먹고 화장실 잘가고 잘 뛰어 놀면 괜찮다고 해서 안심은 되는데..
부쩍 후님의 비염이 심해진게 크라운 비듬 탓이 아닐까 싶어 구매해 본 고양이 샴푸.
자주 목욕하지 않은 냥이들을 위해 소포장은 넘 좋은 것 같다.
요걸로 결국 냥이들 모두 목욕 시킴..
6kg 넘는 두냥이를 씻기다보면 진이 다 빠져나가는 것 같다...
목욕 후 비듬 변화는.... 똑... 같...음....ㅠㅠ
찾아본 결과로는 고양이는 7년에 한번씩 각질이 탈락한다고 하는 썰~도 있어서...
털 빗어주다 밀어버림..
날씨가 따뜻해서.. 올여름은 당분간 밀고, 수분을 스프레이 해줘야겠다 싶다..
#퓨리나프린스키파티믹스오리지날 #퓨리나프리스키파티믹스치즈크레이지
두냥이들 모두 침흘리고 먹는 건간식..
털 빗어줄 때나, 밀 때, 목욕하고 눈빛이 심상치 않을 때 직빵이다.
두냥이들은 츄르를 안먹는데, 파티믹스는 넘나 잘먹는어서 계속 사주게 되는 간식!
6살이 된 두냥이들은 게을러 보일 정도로 장난감에 흥미가 없다.
(나혼자 장난감을 들고 재롱 떠는 수준..)
새로운 장난감으로 좀 움직여 보자며 사 본 쥐..
3개를 풀자마자 3개가 다 사라진건.. 안비밀..
수없이 많은 쥐를 뿌려주면 이사 할 떄 모두 총집합하게 된다.
그럼 켜켜이 묵은 먼지들과 종량제봉투 행....OTL
장난감은 일회용이던가...?
요즘은 하나씩 가끔 보인다.
분명.. 3개를 샀는데 한개 씩 종류별로 보이는거보면 잘 가지고 노는 듯~~
울냥이들은 간식캔 & 건간식 요렇게만 간식을 먹이고 있는데,(물론 어릴 떈 이거 저거 다 먹여보았지만 잘먹는거만 사게 됨..)
고양이 대통령 쇼핑을 하다보면 이거저거 하나씩 짜잘하게 사는 맛이 있다.. 하하
정말 오랜만에 사본 닭가슴살간식!
포스팅 쓰다 생각나서 먹여봤는데.... 왠걸 너무 잘먹는다!!
자~ 이건 한박스 각이다 하하
집사는 모쪼록 잘먹는 냥이들을 보며 행복감을 느낀다
때 되면 사주는 스크래쳐
이제껏 정말 많은 스크래쳐를 사본거 같지만 가장 자주 사는건
박스형으로 되어 있는 스크레쳐를 많이 사는 것 같다.
냥이들이 긁다보면 종이 부르러기들이 이곳 저곳에 날라 다니는데, 박스형이나, 바닥이 따로 있는 스크래쳐는 그 고민이 없다.
스크레쳐 안에 모두 담겨져 있어 가끔 가지고 나가서 털어주면 끗!
스크래쳐에 있는 캣잎! 침흘리며 좋아하는 (후쭈는고양이뽕 이라며,,)
새로운 장난감에는 다 뿌려 둔다~
뚱냥이들..
오자마자 접어서 놔두니.. 역시 캣잎 덕분인지 난리가 났다.. ㅋ
얼마나 갈지 모르겠으나 고양이를 키우면 꼭 곳곳에 설치해둬야하는 스크래쳐!
스크레쳐가 있다고 벽지나 가구를 안뜯는건 아니지만....
덜 뜯는 것 같기도.....
엠버는 부끄럼이 많은 아이라 자주 나와있지는 않지만(거실에)
크라운은 개냥이라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.
진짜 같은 냐옹이 인데도 넘나 다르다~
요즘 드는 생각은 둘이 넘 달라서 키우기가 좋다! 싶다.
둘다 개냥이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고(애정을 듬뿍 줘야하니깐)
둘다 부끄럼 냥이었으면 아쉬웠을 것 같다.
크라운과 엠버여서 감사한 오늘~
금요일!
조금 더 힘내고 주말을 알차게 보내자구요~!!
#코로나 확진자가 줄고는 있지만,
개인 위생 관리 철저히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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