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
쿠폰으로 다녀온 워커힐인데,
유효기간이 지나고 예약을 해서
급하게 부랴부랴 다녀왔다.
낮에 대전에서 일정이 있어 밤 늦게 체크인을 하느라
사실 아무것도 한게 없지만... 하하


요거는 아침에 찍은건데 밤에 도착해서
정신없이 체크인하고 쉬느라
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잠깐 찍었다는..
사람의 눈 만큼 좋은 렌즈는 없나보다
저 트리가 눈으로는 예뻐서 찍었는데
사진으로 보니 세상 볼품이 없네.. 하하



워커힐에 오면 꼭 주차는 지하3층에 하고
연결 통로를 통해서 로비로 간다.
주차타워에서 나와 좌회전 !!
카지노를 지나 CU편의점 쪽으로 가면
편의점 못가서 로비로 갈 수 있는 엘베가 나오는데
요게 제일 꿀인듯~
예전에는 꽤나 자주 왔던 워커힐인데
암웨이 행사가 요즘엔 다른데서 해서 오랜만에 오니 감회가 새로움~

호텔은 자주 오는 편이 아닌데 최근에 안 사실은
한국에서는 체크인 시 카드 결제로 인증 같은 걸 한다.
(우리 돈 내고 온적이 없어서 잘 몰랐었.....)
워커힐은 100,000원을 결재하고 체크 아웃 할 때
미니바 사용하지 않았으면 카드 취소해줌!
(하얏트 코엑스 점 갔을 때는 10만원보다 비쌌던 것으로 기억된다)


하루 자고 갈 방!
쿠폰을 2박을 받았는데
지난번에는 예약이 많이 없어서 그랬는지
방을 딜럭스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었는데
이번에는 딱 쿠폰에 적혀 있는 딜럭스를 받았다.
4년 전쯤 워커힐에 온 적이 있었는데
그때 보다 방이 엄청 달라졌다.

사진을 다 찾고 싶을 정도...ㅋㅋㅋ
잘 기록해두면 또 한 5년쯤 뒤에 워커힐 변한 모습을 보겠지~


아일랜드식탁처럼 연결 되어있는 구조!
아이보리&브라운은 편안한 마음을 들게 하는 느낌을 받는다~


입구에서 화장실 반대쪽을 보면 옷장이 있다.
요즘 벽 공간을 옷장으로 만들어 문만 달아둔 구조가
유독 눈에 띄게 보이는데
나중에 집지으면 꼭 해보고싶은 버킷리스트!!


요즘은 예전 같이 않게 에센셜 향기 가득한 제품으로 비치되어 있다.

(파크 하얏트 서울은 아베* 라벤더 향기 제품이 어메니티 였음)

역시나 우리는 우리만의 어메니티🤔
부랴부랴 챙기는게 귀찮지 않냐고 하는데..
심각 예민 피부라 피부에 닿는거 바뀌어서 겪는 고통보단 훨 쉽다!

나를 찍은 사진은 저게 전부..또르르
더 찍어둘껄 싶지만 먹느라 정신이 없었음 ㅠ


룸서비스 시켜먹을까 했지만..
결국은 요즘 홀릭 된 뿌링클...&치즈볼&치즈스틱
칼로리 폭탄들이지만 마지막이라며....ㅋㅋㅋ
매번 먹을 때마다 마지막인거처럼 젤로 맛있게 먹음..




반신욕은 건강의 기본 "두한족열"을 위해
배꼽아래 두치 까지만 물을 받아서 30분 이상 !(배꼽 밑 약 6cm)
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바쓰밤 애껴쓰던거 투척!!
밤에도 아침에도 총 두번이나 반신욕 했다는

“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"

6시에 일어나서... 헬스장에가서...
운동하자고 했던 우리는 결국...
9시에 일어나서 12시 체크인이라 부랴부랴 조식먹으러.. 하하
워커힐에서는 늘 푹잠을 자는지...
첨 왔을때는 2박 중 한번도 조식을 못 먹었고..
늘 체크인 시간에 허둥거리며.. 나온기억이 ㅋㅋ
(조식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에요~)


먼저 지난밤 뿌링클로 인해 더부룩한 속을 달래기 위한 티타임!
캐모마일 티 먹음! 국화차도 있고 메밀차 등등등 따뜻한 티한잔!



식이섬유를 식사 처음에 먹으면 좋다길래..
먹었던 샐러드~
소스가 망고소스 베리마요소스 발사믹소스 3개중
후님은 발사막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!
나는 쪼기 핑크색 소스 베리마요(쭈님이이름지음..하하)
그냥 쏘쏘


친오빠가 늘 조식으로 먹는 씨리얼
언제부터인가 나도 먹고 있다..ㅋㅋ
우유는 저지방..하하(뿌링클 먹은게 찔림 ㅜㅜ)
후님이 좋아하는 종류별 치즈들~


알수없는 일본식 단무지 같은 것들.. (맛도안봄...)
한식 종류들! 워커힐 김치가 맛있다길래 한개 먹음!



종류가 많던 빵 종류!
사실 아침에 달달한 빵은 잘 안들어간다능 ㅜㅜ



내 최애 과일~
어젯밤 뿌링클만 안먹었다면
'저기 있는 딸기를 다 먹고 왔을텐데...' 하는
아쉬움이 남는다 하하
검정포도도 꿀맛~
얼마전 후님이랑 요플리 수퍼100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
조식으로 뙇!
둘다 요플레 좋아해서 하나씩 꿀떡!
(슈퍼100이 예전에 100원이었다며.. 난 믿을수가 없음 🤔)


아침을 안먹는 우린데 앵간히 과식하고 반신욕하고 체크아웃~!
주부에게 호텔 1박이란
집안일에서의 자유가 된다는 것을 결혼 후에 알게 되었다는..
멀리 떠나지 않아도 하루쯤 쉬는게
이렇게 감사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💕
다시 청소하는 일상으로~
내일은 쭈 깔끔의 애정하는 청소 필수품 리뷰로 또만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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